[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 2기 주니어보드가 조직 문화·세대 간 소통 활동에 돌입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2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 경력 7년 이내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3개 팀으로 나눠 8개월 간 활동한다.
주니어보드는 오는 10월까지 조별 정기 모임, 오픈 톡 등 수시 회의를 갖는다. 세대 간 가치 공유, 근무 환경, 일하는 방식 현황·문제점 등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를 발굴·실현할 계획이다.
기존 간부 공무원 대상 리버스멘토링을 구의회, 공무원 노조 등으로 확대·시행하고 구청장과의 편한 만남 등을 신설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2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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