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제이스코홀딩스는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중국 저우핑시가 개최한 양국의 경제무역 투자 촉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곤약곤 산동성 빈저우시 부시장, 장겸 저우핑 시장 등 12명의 주요 경제 분야 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필리핀 니켈광산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상장기업 대표로 제이스코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윌링스, 다우코리아, 로제타텍, 메티스제이 등 다수의 기술기업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중국 산동성 저우핑시가 양구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한중 ▲경제무역 분야 인적 교류·산업협력 촉진 ▲투자, 무역과 신기술 정보 교류 ▲프로젝트 공유·상호 투자 촉진 ▲경제무역전람회와 포럼 등 교류 추진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저우핑시는 중국 산동성 중부, 빈저우시 최남단에 위치한 상주인구 80만명의 도시다. 19년간 전국종합실력 100대현에 선정됐으며, 국가첨단기술산업화기지, 국가신형공업화산업시범기지로 선정된 신흥 공업 도시다. 곡곤 저우핑시 상무국 국장은 이번 간담회 참석을 통해 각 도시의 현황과 기업지원제도 등 시의 주요 산업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제이스코홀딩스의 필리핀 니켈 광산 사업 소개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며 “양국간의 경제 교류와 시장진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등 중국 저우핑시 관계자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