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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크애니, 병원 CCTV 영상보안 사업 공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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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AI 활용 모자이크 기술 탑재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마크애니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병원 영상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이사(왼쪽)와 이승규 델 테크놀로지스 공공·글로벌사업본부 전무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크애니]
최고 마크애니 대표이사(왼쪽)와 이승규 델 테크놀로지스 공공·글로벌사업본부 전무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크애니]

양사는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따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협력한다. 마크애니의 CCTV 영상 반출 보안솔루션에 델의 서버 구축 기술을 접목한다.

마크애니의 영상보안 솔루션 '콘텐츠 세이퍼 포 헬스케어'는 의료기관 내부 CCTV 영상 보관부터 반출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환자와 의료진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영상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솔루션에 인공지능(AI) 모자이크 기술을 탑재했다. 촬영한 CCTV 화면에서 AI가 가림 처리(마스킹)가 필요한 인물을 선택해 자동으로 모자이크한다.

이번 협력에서 델은 '델 파워엣지' 서버와 '델 프리시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AI 활용과 대규모 CCTV 영상 관리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기술력과 마크애니의 CCTV 영상 반출 보안솔루션을 통해 의료기관에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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