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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 코넬대 韓총동문회서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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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오너 중 최연소 대표 타이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모비데이즈는 유범령 대표가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의 한국인 동문회인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가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의 한국인 동문회인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을 수상했다. [사진=모비데이즈]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가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의 한국인 동문회인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을 수상했다. [사진=모비데이즈]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코넬 한국총동문회 2023년 신년의 밤'을 개최했다. 동문회장인 오상희 세방여행 대표가 유 대표에게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을 수여했다.

유 대표는 코넬대학교에서 정책분석과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4년 모바일 전문 마케팅 전문 기업 모비데이즈를 설립했다. 모비데이즈는 작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유 대표는 상장일 기준 창업자 오너 중 최연소 대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유 대표가 수상한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은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가 만 40세 미만 코넬대학교 동문 중 '사회 각지에서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다방면으로 사회에 기여한 졸업생'을 선정해 수상한다.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는 "유 대표는 스스로 기업을 일궈 성공적인 상장까지 이뤄낸 입지전적인 비즈니스맨으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후배 동문의 모범이 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 참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 대표는 서면을 통해 "동문들의 추천을 통해 젊은 코넬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함께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비데이즈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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