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다날의 계열사 다날에프엔비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커피 원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난방비, 공공요금 등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매장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조사한 결과 커피원두 지원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해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날에프엔비는 2021년 국내 가맹점 지원, 2022년 해외 프랜차이즈 대상 6개월간 원재료 지원 등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당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날에프엔비 관계자는 “대외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맹점에서 발생될 손실을 고려해 물품을 지원하게 됐으며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가맹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MD 스페셜 키트와 더불어 달콤의 새로운 모델인 휴게소·특수 상권에서도 제휴, 적립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4분기 역시 지속적인 점당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행보가 점포 수 확산, 본사와 가맹점간의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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