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연습 경기에서 3연승을 거뒀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야구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있는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야구대표팀은 KT에 8-2로 이겼다. '이강철호'는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에 8-2로 이겼고 20일 치른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12-6로 꺾었다. 3경기 모두 타선이 제몫을 했다.
야구대표팀은 KT 마운드를 상대로 14안타를 쳤다. 앞선 두 경기에서도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했다.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동메달결정전이 펼쳐졌다. 한국 강백호가가 5회말 2사 1,2루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c10b9769c3293.jpg)
KT 소속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WBC에 나서는 강백호는 이날 지명타자 겸 4번 타자로 나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KT)도 3회 솔로포로 손맛을 봤다. 야구대표팀은 4회 4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선취점은 2회에 나왔다. KT 두 번째 투수 박영현을 상대로 이정후가 적시타를 쳤다.
야구대표팀은 6-0으로 앞서고 있던 5회 박해민(LG 트윈스)과 최지훈(SSG 랜더스)이 나란히 적시타를 쳐 2점을 더했다. 마운드에서는 고영표(KT)가 선발 등판해 3이닝 43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어 김광현(SSG)이 2이닝 22구를 던졌다. 양현종(KIA 타이거즈) 이용찬(NC 다이노스) 김원중(롯데 자이언츠)이 각각 1이닝씩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9회에 마운드 위로 올라간 구창모(NC)는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면서 흔들렸다.
야구대표팀에서 마무리를 맡는 고우석(LG)은 이날 KT 소속으로 나와 9회말 등판해 대표팀 타선을 상대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야구대표팀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KT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동메달결정전이 펼쳐졌다. 한국 강백호가가 5회말 2사 1,2루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50d36421451f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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