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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위험손해율 개선세 지속-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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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2만원 유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삼성생명에 대해 위험손해율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천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삼성생명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삼성생명 CI. [사진=삼성생명]
한화투자증권이 삼성생명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삼성생명 CI. [사진=삼성생명]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지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1조501억원이다. 법인세법 개정에 따른 대규모 법인세 환급 효과로 증가했다"며 "세전이익은 컨센서스를 6% 하회했다. 추정과 비교해 사차익은 준수했으나 예상 이상의 일시납 연금 판매로 비차익이 부진했다. 매각익과 변액 헷지손익이 예상보다 1천800억원 추가 반영됐다"설명했다.

이어 "실적 중 특기할 만한 점은 위험손해율이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작년 중 매분기 하락한 것이다. 작년 손해율은 실손 외 생존 -6%포인트, 실손 -14%포인트, 사망 4%포인트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며 "삼성생명은 중기 배당정책으로써 주당배당금(DPS)의 꾸준한 상승을 전제하고 경상이익 대비 배당성향으로 35~45%을 제시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 3조원에 가까운 신계약 서비스마진(CSM)을 창출하는 가운데 상각분과 이자부리를 고려하면, 작년 말 CSM 잔액은 10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중 CSM 상각액은 1조~1조1천억원으로 추정한다. 경험조정이 없다고 가정하면 연말 CSM 잔액은 12조5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삼성생명의 올해 별도 순이익은 1조8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실적에 따라 연결 지배 순이익은 2조3천억~2조5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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