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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뇌졸증·심근경색 치료제 공동판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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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파트너십 체결…당뇨·고혈압 치료제와 시너지 기대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GC녹십자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항혈소판제제 '플라빅스정75mg'의 국내 의원 대상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빅스정75mg는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성질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소판제 오리지널 제품이다.

GC녹십자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플라빅스'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플라빅스'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GC녹십자]

주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이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GC녹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과 연계되는 만성질환 영역과 함께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점에서 자사의 제품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이상지질혈증·고혈압 등에 처방되는 3제 복합제 '로제텔'과 4제 복합제 '로제텔핀'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내 만성질환 환자들의 위험인자 관리에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공동판매 파트너십 등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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