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재상장 첫날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24%) 오른 4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 또한 시초가 대비 상한가까지 올랐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7월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재상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일 설립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권 자본금은 1천억원, 납입 자본금은 326억원이다.
한편 재상장한 코오롱모빌리티의 기준가격은 이전 최저 호가(937원) 가격과 최고 호가(3750원) 범위 내에서 매도·매수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에 의한 매매방식으로 결정된 최초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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