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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 22점, 연패 끊은 한국전력 연승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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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전력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OK금융그룹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3 25-22)으로 이겼다.

한국전력은 지난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9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으로 내달리며 승점3을 손에 넣었다.

5위에 머물렀으나 8승 13패(승점26)가 되며 4위 우리카드(11승 9패 승점30)와 격차를 좁혔다. 반면 OK금융그룹은 승점을 더하지 못했다. 3위는 지켰으나 11승 10패(승점33)가 됐다.

한국전력 타이스가 13일 열린 OK금융그룹과 홈 경기 도중 서브 에이스에 성공한 뒤 팀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그는 이날 22점을 올렸고 한국전력은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한국전력 타이스가 13일 열린 OK금융그룹과 홈 경기 도중 서브 에이스에 성공한 뒤 팀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그는 이날 22점을 올렸고 한국전력은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한국전력은 '주포' 맞대결에서 웃었다. 타이스(네덜란드)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2점으로 제몫을 했고 신영석과 서재덕도 각각 8, 7점을 올리며 소속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OK금융그룹은 레오(쿠바)가 다소 주춤했다. 그는 19점을 올렸으나 공격성공률이 41%에 그쳤다.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을 상대로 비교적 쉽게 경기를 가져왔다. OK금융그룹은 이날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고 범실도 많이 나왔다.

한국전력은 고비마다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 흐름을 잘 끊었다. 블로킹 숫자에서도 10-7로 OK금융그룹에 우위를 점했다. 또한 팀 공격성공률에서 두팀은 차이가 컸다.

한국전력이 60.7%를 기록한 반면 OK금융그룹은 38.1%에 머물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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