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9일 '2022 소프트웨어(SW) 주간'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 주제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SW'다. 성과 창출과 미래 전망, 혁신‧도약을 키워드로 14개의 행사로 구성됐다.
우선 행사 첫날인 5일에는 'SW 연구개발 유공자 시상식'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개방‧공유‧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개SW 개발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공개SW 페스티벌'과 기술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7일에는 국내 300여개 기업이 참여,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2'가 열릴 예정이다.
8~9일 개최되는 'SW인재페스티벌'에서는 대학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작품 등 SW중심대학의 다양한 성과가 공개된다.
마지막 날에는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난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체험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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