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 하루 동안 고객이 구매한 품목 및 적립 별에 따라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NGO 단체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30원씩 적립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에 기금을 전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점 23주년의 의미를 담아 적립금을 230원으로 정했다.
조성된 기금은 청년, 환경, 문화재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하트 재단, 자원순환사회연대,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23개의 NGO 기관 및 전국 재능기부 카페 등 총 37개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에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님들의 동참을 통해 우리의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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