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공식스포츠음료 스폰서를 맡고 있는 동아오츠카㈜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KOVO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연맹 대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는 앞으로 5시즌 동안 프로배구 공식스포츠음료 스폰서를 맡는다.
KOVO는 이로써 올 시즌(2022-23)부터 2026-27시즌까지 5시즌 동안 동아오츠카와 스폰서십을 유지한다. 또한 지난 2013-14시즌부터 이어온 인연을 계속하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식스포츠음료 공급사로서 KOVO와 함께 선수 지원, 배구 팬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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