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모바일게임 '루아(Le Roi)'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엠게임은 10월 루아 국내 베타테스트를 거쳐 4분기 내 출시 계획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약 50초 분량으로,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서버 전쟁을 표현하고 있다. 광활한 영토를 배경으로 게임 속 실제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 붉은갑옷의 맹장 '사나다 유키무라', 청룡의 무장 '관우', 전장의 성녀 '잔다르크'의 전쟁 장면을 담았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전략시뮬레이션(SLG)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자이언트펀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루아'는 지난 7월 중국에서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는 엠게임이 올해 4분기 서비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 실장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임의 스토리를 함축해 루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쟁의 쾌감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면서 "첫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루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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