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카나리아바이오가 오는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바이오팜 아메리카(BIOPHARM America)에 참여해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난소암,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 당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신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은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췌장암 치료제 브라바렉스는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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