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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첸 화웨이 “데이터 처리 위한 풀스택…일자리 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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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커넥트 2022] 광전송과 엑시스 장비 13년 연속 점유율 1위 달성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데이터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며, 데이터 수집, 전송, 저장, 분석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화웨이는 엔드 투 엔드 데이터 처리를 위한 풀 스택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밥 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Innovative Digital Infrastructure Accelerates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문기 기자]
밥 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Innovative Digital Infrastructure Accelerates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문기 기자]

밥 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Innovative Digital Infrastructure Accelerates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일자리 혁명을 이끌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진입하고 있다”라며, “일에 있어 AI의 거대한 잠재력은 부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기업은 이러한 잠재력과 국가가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디지털 전환은 전통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항만을 떠올려보면 현재, 크레인 작업의 98%는 수동으로 수행한다. 크레인 운전자는 하루 8시간 동안 40미터를 올라가 협소한 공간에서 일해야 한다. 화장실에 가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거의 먹거나 마시지 않고 몇 시간을 보낸다.

첸 부사장은 “F5G(5G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HD 비디오 및 장비 상태 정보를 백홀할 수 있고, 작업자는 한 번에 6개의 크레인을 작동할 수 있다”라며, “100km 떨어진 편안한 사무실에서 결과적으로, 그들의 생산성은 끝없이 올라갔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수평 운송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이 필요한 항만 생산의 핵심이다. 과거, 내부 컨테이너 트럭의 운전자는 3교대로 일했다. 피곤한 운전은 종종 교통 사고를 일으켰다. 하지만 현재 지능형 운전 기술은 하루 종일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대형 선박의 주차 요금은 하루 15만달러. 탁월한 항만 계획에 필수적으로 쓰일 수 있다. 과거 날씨로 인해 선박의 도착 시간이 변경된 경우 조정에 최대 24시간이 소요됐으나 디지털 기획 플랫폼을 사용하면 10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다.

그는 ”산업 혁명은 육체 노동에서 인간을 해방시켰고, 디지털화는 정신 노동에서 우리를 해방시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산업 경제는 석유에 의해 주도됐으나, 디지털 경제는 데이터가 주도한다고 지목했다. 과거 기계는 육체노동만 했지만 현재 기계는 말하고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데이터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다. 산업화 시대에는 매일 9천만 배럴의 석유가 소비된다. 석유는 인출, 운송, 저장, 등 동력 기계에 의해 사용된다. 이와 달리 디지털화 시대는 매일 100EB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데이터는 섭취, 전송, 저장, 분석, 폐쇄 루프 방식으로 처리된 다음 디지털화에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데이터 처리를 위해 화웨이는 옵티엑스센스(OptiXsense) 시리즈 광섬유 센서와 아이디어허브(IdeaHub) 보드, 클라우드엔진 스위치와 같은 전송 제품을 개발했다. 오션스토 시리즈 스토리지 제품과 컴퓨팅 제품, 쿤펑과 어센드 시리즈 서버를 통해 화웨이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첸 부사장은 이중 두가지 제품을 소개헀다. 우선 ‘클라우드엔진 S8700’ 모듈식 스위치다. 사무실, 호텔 및 경기장을 위한 초고밀도 장비다. 하이브리드 광전기 케이블로 300m의 장거리에서 60W PoE++ 전원을 지원한다. 기존의 3층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2층으로 단순화하고 ELV 룸 수를 줄이고, 네트워크 구축 TCO를 절감한다.

다음으로 오션스토(OceanStor) 스토리지다. 고성능 컴퓨팅의 경우, 빅 데이터, 대규모 백업 시나리오 등이 동반된다. 이 분산 스토리지는 혁신적인 아키텍처와 수렴형 인덱스 기술을 사용한다. 무손실 다중 프로토콜 연동을 달성합니다.

마지막으로 첸 부사장은 “화웨이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풀스택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방콕(태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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