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학생부는 청소년·대학(원)생‧취업준비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4인 이내로 구성된다.
예선은 익명처리 기술 경연으로 1일간 온라인으로, 본선은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연과 발표평가로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장관상 2팀과 원장상 10팀 등 총 12개 팀에게 총 2천8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동욱 KISA 데이터안전활용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우수한 인재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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