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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비투비네트웍스 흡수합병 “경영 효율성 증대·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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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 박차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창이 경영 효율성 증대·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B2B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 자회사를 합병한다.

한창은 자회사 비투비네트웍스와의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창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비투비네트웍스와 소규모 합병을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창]
한창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비투비네트웍스와 소규모 합병을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창]

한창은 비투비네트웍스 합병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비투비네트웍스 B2B전자상거래 보증 플랫폼이 국내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한창의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은 지난 6월 지속적으로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비투비네트웍스 지분 100%를 74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비투비네트웍스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발급한 신용보증서를 이용한 기업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B2B 전자상거래 보증 플랫폼 ‘MP1’(e-Marketplace)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10만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고, 시장점유율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2위 기업이다.

한창 관계자는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폐플라스틱, 명품 플랫폼 등 신사업 확대와 동시에 안정적인 캐쉬카우 사업 인수 및 합병 등을 통해 재무구조도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비투비네트웍스가 흡수합병되면 한창의 사업부로서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하며 개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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