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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충북 음성 첫 자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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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16㎡ 1505가구…음성 최대 규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충북 음성에서 최대 규모의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1천505가구로 음성군 최대 규모다. 모두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기존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대성병원(종합병원), 상업시설 밀집지, 시외버스임시정류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있다.

단지 북측으로 병막산과 용담산근린공원, 금왕금빛근린공원, 웅천 등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 이동거리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도 있다.

단지 가까이에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음성 IC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음성~청주공항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음성 감곡~금왕~혁신도시~진천~청주공항)을 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하는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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