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지식산업센터 'DMC 시티워크'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고양 향동지구 일원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천797㎡ 규모의 'DMC 시티워크'가 공급된다.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은 750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법정 대비 250% 수준이다.
단지는 향동지구에서도 초입에 있어 향동역과 가깝다. 오는 2025년 개통이 예정된 향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동역 이용 시 서울 접근성은 향상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 도로들의 접근성이 높아 서울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기업수요도 풍부하다. 향동지구 외에도 900여개사가 입주하고, 약 5만여 명이 종사하는 상암 DMC 배후수요를 비롯해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개발로 수요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내부에는 제조형, 업무형 공장 시설 특성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였다. 제조형과 업무형 공장에는 최대 층고를 6m로 설계했으며, 제조동 전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일부호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중소형 평면 섹션 오피스로 구성했다. 각 층에는 입주사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휴게실을 배치, 주변 녹지조성과 옥상정원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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