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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인사청문회 연기 결정…이르면 다음주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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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韓 검증 자료, 상당히 부실"… 이준석 "정면승부 피하려는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오는 4일에 예정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연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한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을 취소했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추후 간사 간 협의를 통해 다음주께 청문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자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 자료나 내용이 상당히 부실하다고 보고 있다"며 한 후보자 청문회의 연기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한 후보자 청문회를 연기하려고 하는 이유가 국민 앞에서 한 후보자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정면승부를 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자꾸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늦추고 지연시키고 방해할수록,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는 '별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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