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일 "오늘은 나와 내 가족, 내 지역과 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선 투표일이다. 나와, 더불어 사는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내 손으로 결정하는 날"이라며 본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박광온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간절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대한민국 미래의 선택권도 국민에게 있다"며 "투표로 간절한 나의 한 표로 내 삶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제20대 대통령은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을 굳건히 지킬 준비된 총사령관이어야 한다. 우리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국민을 편 가르지 않고 하나로 모을 통합의 지도자, 경제와 평화를 키워갈 지도자여야 한다. 무엇보다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일 할 성실하고 능력 있는 공복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한 표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만들어온 오늘의 성과가 무너지지 않고, 우리 국민이 바라는 변화의 바람이 멈추지 않도록, 간절한 투표로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열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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