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정보통신 기업 에치에프알(이하 HFR)이 일본 ICT SI전문 기업 NESIC과 로컬 5G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NESIC은 별도로 체결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통해 HFR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 약 4.5%를 취득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약 170억원이다.
HFR은 Private 5G 시장에서 유의미한 규모를 가진 일본에 진출해 글로벌 경쟁사들과 로컬 5G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다.
HFR 관계자는 “시스템·디바이스 분야 7개 이상 회사, 기업용 App서비스 분야 20사 이상과 상생협약을 통해 확보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ESIC은 일본 NEC(닛폰전기) 그룹의 자회사로 ICT 전문 시스템 통합업체이자 다양한 사업 채널을 보유해 B2B와 B2C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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