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최대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맵이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밸류맵은 지난달 62억5천만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참여한 주요 투자사로는 BNK벤처투자, 하나금융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 AIP자산운용, 블리스바인벤처스, 서부티엔디, 더 휴식 등 8개 사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은 85억5천만이다.
밸류맵은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집중돼 있던 부동산 정보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토지·건물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한 거래 선진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중개성공사례, 책임중개사, 투어링 등 부동산 중개업 시장과 상생할수 있는 BM모델을 선보이며 플랫폼과 시장의 공존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AI가설계, 트렌드 분석, 기획부동산 추적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밸류맵은 이번 투자 통해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위한 인력 확보와 마케팅 등에 역량을 확충하고 플랫폼 안정성·데이터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규 서비스로 중소형 상업용 부동산을 타겟으로 하는 한국형 아이바잉(iBuyin)서비스, 고도화된 AI가설계, B2B 전용 데이터 서비스 등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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