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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IT 업계 연합, 2년내 완전자율주행차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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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 수준 자율주행차 양산…바이두·지리 합작사 주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 자동차 업계와 IT 업계가 손잡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본격 나선 가운데 2년내 완전자율주행차의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와 중국 최대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의 합작사인 지두오토가 2023년부터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대량 생산한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그동안 IT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을 본격 추진해왔다. 중국 전기차 회사인 BYD도 자율주행차 개발 스타트업인 모넨타와 손잡고 합작사를 세워 완전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두와 지리자동차가 세운 합작사가 2023년부터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의 양산을 시작한다. 사진은 바이두의 자율주행 미니버스  [사진=바이두]
바이두와 지리자동차가 세운 합작사가 2023년부터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의 양산을 시작한다. 사진은 바이두의 자율주행 미니버스 [사진=바이두]

그 결과 첫결실로 2년안에 완전자율주행차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두오토가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를 2023년부터 양산하기 때문이다. 레벨4는 사람의 간섭이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차 등급중 5등급을 제외하고 가장 상위등급이다.

지두오토는 올 3월 지리자동차와 바이두의 합작사로 세워진 후 레벨 5등급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수준의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두오토가 개발중인 완전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시스템과 자연어 기반의 음성인식기술, 인공지능(AI), 5G,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여러 분야의 기술이 결합하여 기존 스마트카를 한단계 진화시킨 무인 커넥티드카로 볼 수 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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