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송년회에서 이 같은 의사를 나타냈다. 홍 대표는 올 연말까지만 대표를 맡게 된다. 임기 연장 없이 그대로 대표에서 물러난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여민수·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카카오커머스 대표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앞으로 현재 겸직하고 있는 카카오 소셜임팩트 이사직에 전념하며 '상생'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의 사내독립회사(CIC)다. 분사 3년만인 지난 9월 카카오와 다시 합병돼 사내독립회사(CIC)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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