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쿠첸의 잡곡 특화 밥솥 '121 밥솥' 시리즈가 '집콕족' 공략에 성공하며 7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21일 쿠첸에 따르면 20일 기준 '쿠첸 121 밥솥' 제품군 누적 판매량은 총 7만 대로 집계됐다. 출시 이후 3분마다 약 1대씩 팔린 셈이다.
지난 7월 말 쿠첸이 선보인 '쿠첸 121 밥솥'은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맛있게 취사할 수 있는 잡곡 특화 밥솥이다. 한국 전통 도자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색상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네이처 화이트, 네이처 아이보리, 카밍 라이트 실버, 카밍 다크 실버 등 4가지로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 1일에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SUS 316Ti 소재 내솥을 적용한 '쿠첸 121 마스터+' 스톤블랙과 '쿠첸 121+' 네이처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최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를 채택한 만큼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해 안전하며 음식의 염분기가 내솥에 스며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쿠첸 밥맛연구소가 개발한 '논스틱 기술'로 눌어붙음 현상을 최소화하고 '내솥 불림 기능'으로 쉽고 빠른 세척이 가능하다.
쿠첸은 '쿠첸 121 밥솥' 시리즈 판매 돌풍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쇼핑몰인 '쿠첸몰'에서 오는 31일까지 '부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쿠첸 121 밥솥' 네이처 화이트 제품 특별 할인 및 '농협양곡x쿠첸 121 건강잡곡'(500g) 추가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121 밥솥 시리즈가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잡곡 특화 기능과 한국 전통 도자기의 미학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인정받으며 국내 밥솥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탄탄한 기술력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대표 주방가전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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