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쿠첸이 주력하고 있는 신제품 '쿠첸 121 밥솥'이 출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쿠첸은 2.1 초고압 '쿠첸 121 밥솥'의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05%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쿠첸 121 밥솥'은 출시 전부터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에서 목표치의 235%를 달성하며 오프라인 판매 전 초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지난 9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목표 대비 315%의 매출을 기록했다.
쿠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건강하고 맛있는 잡곡밥에 대한 관심 증가하고, 인테리어 가전 수요가 확대되면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쿠첸 121 밥솥'은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공식 인증받은 잡곡 특화 밥솥이다. 121도까지 높아진 취사 온도가 잡곡의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켜 잡곡밥도 백미밥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6가지 잡곡 전용 메뉴를 비롯해 2가지 백미 메뉴와 만능찜, 건강죽 모드 기능을 갖추고 1~3단계 불림, 뜸 기능으로 잡곡밥 취사는 물론 사용자 취향에 맞는 밥맛을 손쉽게 구현한다.
도자기를 모티브로 밥솥을 재해석한 간결하고 정교한 외관 디자인도 특징이다. '쿠첸 121 밥솥'은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인정받았다.
쿠첸 관계자는 "출시 직후 고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쿠첸 121 밥솥'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는 신제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밥솥 본연의 기능인 밥맛에 충실한 제품 성능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밥솥 브랜드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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