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어도비가 레알 마드리드와 손잡는다.
어도비는 스페인 대표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레알 마드리드의 디지털 경험 경제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도약을 지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몰입형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도입해 디지털 팬 참여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를 잇는다. 고객 데이터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된 고객 프로필을 구축하고, 팬들이 언제 어떤 채널로 브랜드와 소통하는지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클 서덜랜드 레알 마드리드 최고 혁신 책임자(CFO)는 “팬들의 경험을 우선시하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고객 경험 선도 기업인 어도비와의 협력은 당연한 결정이었다”며, “차세대 글로벌 팬은 잠재적인 크리에이터이며, 어도비의 DNA와 광범위한 기술력은 확장된 디지털 커머스 에코시스템을 통해 참여하게 될 글로벌 커뮤니티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해준다”고 말했다.
폴 롭슨 어도비 인터내셔널 사업부 사장은 “레알 마드리드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개인화된 팬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규모에 맞게 전달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미션을 가속화할 것이다. 팬들이 경기장에서 즐기는 짜릿한 감정을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으로 옮김으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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