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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3Q 영업익 112억…분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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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환경 녹록지 않았음에도 이익규모 크게 확대시켜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이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대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만3천603.3% 증가한 112억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5.7% 늘면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6.4% 늘어난 1천48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이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대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이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대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부품용 수요 감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선적 지연과 운임, 원료 가격 인상 등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이익규모를 크게 확대시켰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지난 수년 동안 추진한 고부가 대형 고객 중심의 해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공급 안정성 확보와 평균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향상에 기인한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전기차·수소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용 소재로의 전환과 해외 고부가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지속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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