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DB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3D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프로미 안전체험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협업해 가상공간에서 캠핑 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미 캠핑 월드'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미 캠핑 월드는 제페토 앱을 이용해 아바타를 만든 뒤 가상공간에 마련된 캠핑장에서 안전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미 캠핑 월드는 ▲텐트 내 화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 ▲캠핑 갈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품 ▲올바른 텐트 설치 방법 ▲전기선(릴선) 활용법 등을 알려준다. 안전체험과 함께 텐트, 모닥불, 캠핑카 배경의 포토 존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캠핑이 '국민 레저활동'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와 관련된 안전체험 행사를 메타버스를 통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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