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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씽크프리 오피스 3.0', CeBIT서 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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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오는 3월10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CeBIT 2005'에서 '씽크프리 오피스 3.0'을 선보인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자바 기반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한컴오피스'와 함께 한글과컴퓨터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제품. 자바 기반이어서 윈도는 물론 리눅스, 맥, 유닉스 등 모든 운영체제에서 구동되는 것은 물론, 15개 국어를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씽크프리 오피스 개발 초기인 지난 2001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잠재적인 위협' 대상으로 지목했을 만큼 주목을 받았던 소프트웨어. 당시 씽크프리 오피스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웹 기반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무장했기 때문. 그러나 '웹의 발전속도에 비해 너무 빨리 나왔다'는 분석과 함께 실제 시장에서는 기대이하의 성과를 보이며 고전해왔다.

지난 2003년 11월 한글과컴퓨터가 씽크프리를 인수하면서 재기를 준비해왔고, 오는 3월말 한컴 인수 이후 첫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씽크프리 오피스가 해외시장 공략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CeBIT 2005를 데뷰 무대로 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컴은 이번 Cebit에서 씽크프리 오피스외에 리눅스 데스크탑 OS인 '한소프트 리눅스 2005 워크스테이션'과 멀티미디어 광고 솔루션인 'WIT 스튜디오'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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