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티웨이항공이 10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10월 ▲인천공항출발 23일·30일 ▲김포공항에서 31일 ▲대구공항에서 30일 등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10월 30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일본 규슈 사가현과 함께 특별한 무착륙 비행으로 운영된다.
해당편 탑승고객에게는 일본 사가현과 함께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비행 당일 탑승객 전원에게 사가현에서 준비한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향후 사가 노선 운항 재개 시 2022년까지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과 SNS 이벤트를 통해 사가현 특산품을 추첨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 노선별 운임총액은 10만7천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에 무착륙 비행을 통한 여행의 설렘과 할인된 면세품 구매의 혜택도 함께 누리면 좋을 것"이라며 "기내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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