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이 최근 산업 특화 'ERP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로 제약 기업과 ERP 계약 수주를 잇따라 체결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7월, 'CMG제약'에 차세대 ERP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현재 CMG제약은 R&D와 생산설비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CMG제약은 내부 시스템 통합 및 고도화를 통해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경영정보 분석체계 혁신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에 따르면, 그룹내 계열사의 구축에서 그룹 전체의 ERP 구축 계약으로 이어지는 계약 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약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의 게약 수주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김상기 CMG제약 경영지원본부장은 "금번 ERP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원가관리 등 경영관리를 고도화하여 기업의 성장속도와 규모에 걸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CMG제약이 R&D중심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스템 공급을 넘어, 차바이오텍 그룹 전체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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