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백신업체 하우리는 3일 오전부터 MSN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악성코드는 지난달 20일 해외에서 발견된 '브로피아'웜(Worm.Win32.Bropia)의 변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우리에 따르면 '브로피아' 변종웜은 메모리에 상주, 메신저를 통해 전파된다. 백도어 기능도 갖고 있어 감염될 경우 웜 제작자 및 해커로부터 악의적인 명령을 받을 수 있다.
하우리는 메신저 대화상대로부터 확장자가 scr 혹은 pif로된 파일이 올 경우 수락을 거절하거나 메신저를 종료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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