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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지능형ICT 성장성 인정받았다…서울시 '유망 선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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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더맘마는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더맘마는 지능형ICT 분야에서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5개 기준 중 수출 실적 한 가지를 제외한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

서울시와 중진공은 △성장 잠재력 우수 기업 △최근 1년간 직접 수출 실적 보유 기업 △고용창출 계획 혹은 실적 보유 기업 △민간이 인정한 기술성·성장성 우수 기업 △정부 및 공인기관이 인정한 기술성 우수 기업 등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60억원 규모 운전·시설 자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서비스를 최대 5천만원까지 바우처로 제공한다.

 더맘마가 서울시와 중진공으로부터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더맘마]
더맘마가 서울시와 중진공으로부터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더맘마]

더맘마는 서울시와 중진공으로부터 성장 잠재력과 기술성·성장성 등을 인정받았다.

더맘마는 2022년 매출 662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약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작년 7월에는 중진공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돼 총 70억원을 지원을 받았다. 이 밖에 정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실적 5건, 특허 등록 2건, 특허 출원 7건, 산업·지적재산권 27건 등도 보유하고 있다.

더맘마 관계자는 "수출 실적과 관련해 현재까지는 코로나19 영향이 해외 진출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해외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맘마는 2016년 설립된 온라인 식자재 구매 서비스 업체다. 전국의 지역 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맘마먹자' 앱을 통해 동네마트 장보기와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도시에서 직영 마트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 1천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받고 내년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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