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만도가 물적 분할 이슈로 10일 장 초반 8%대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만도는 전일 대비 6천400원(8.72%) 하락한 6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만도는 전일 장 마감 후 자율주행(ADAS) 사업부문과 모빌리티(Mobility) 사업부문
중 무인순찰, 무인전기차충전, 플랫폼(Cloud server) 부문 등을 물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신설회사는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즈(가칭)로 만도가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만도 측은 "각 사업부문별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해 시장환경과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