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하나은행과 지난 28일 'ESG 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보는 하나은행이 추진하는 ESG 금융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 우수환경기업 육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예보와 하나은행은 공공기관과 금융회사의 협업을 통해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ESG 금융을 활성화하는 협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 관게자는 "앞으로도 예보와 하나은행은 ESG 금융, 그린 뉴딜 등과 관련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공공기관과 금융사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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