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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454세대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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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첫 번째 '힐스테이트' 단지…다양한 타입 구성

'힐스테이트 익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이 전북 익산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내달 전북 익산 마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6㎡ 45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22세대 ▲84㎡A 260세대 ▲84㎡B 38세대 ▲84㎡C 71세대 ▲99㎡ 57세대 ▲126㎡ 6세대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전북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익산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마동 일대는 재건축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익산시청 자료에 따르면 단지 주변으로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동부시장 재건축, 마동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 재건축 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천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있어 이를 통해 익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익산 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49개(‘20년 4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3㎞ 내에 위치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의 경우 196개(2020년 4분기 기준)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익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어양동·영등동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점 등 대형마트와 CGV 익산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익산시청, 익산시청 제2청사,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행정기관과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에서 반경 1.5㎞ 내에 동북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등 초·중·고교가 있고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전북대, 원광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다양한 대학교가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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