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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외형 확대와 원가율 개선…목표가↑-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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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현대건설이 외형 확대와 함께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4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투증권 강경태 연구원은 “수익성 낮은 해외 공사 현장의 계약 잔액이 소진되고 알짜배기만 남아가는 구간”이라며 “시행 이윤을 더하고 있는 국내 주택 도급 공사의 원가율도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매출원가율이 개선되는 이유는 예산 표준화 이후에 수주한 해외 공사 현장의 매출 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주택 착공 현장 증가와 현재 80% 중반대인 국내 주택 매출원가율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지매입비 등 초기 사업비가 부족한 시행사에 신용을 공여하고 시행 이윤을 공유하는 도급 계약 형태가 많아지는데 따른 결과”라며 “분양과 착공 현장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어 국내 주택 부문의 지속적인 선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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