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핑크퐁)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한다. 지난해(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손잡는다.
NC 구단은 핑크퐁 등 IP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구단은 지난 시즌에도 '핑크퐁 손씻기 챌린지', '다이노스릴레이시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단 공식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가 스마트스터디의 공룡캐릭터와 함께 출연해 '야구가 좋아' 영상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올해는 어린이 날(5월 5일)을 맞아 홈 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엔린이날'로 연다. 이날 창원NC파크 1층에는 '핑크퐁 아기상어·NC 다이노스 포토존'이 팬들을 기다린다.
시구와 시타는 스마트스터디 대표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나란히 나선다. 경기 중에는 아기상어 버전 다이노스 클랩 타임, 아기상어 응원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린이 팬을 맞이힌다.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아기상어는 팀 응원가로 쓰인다"며 "애런 알테어가 출루할 경우 아기상어 응원가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유니폼과 모자도 선보인다. NC 선수들은 이날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그려진 '핑크퐁 아기상어 리미티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유니폼은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창원 NC파크 내 팀스토어(라커디움, V-EXX)와 온라인샵에서 주문할 수 있다. 구단은 또한 "핑크퐁 아기상어 리미티드 에디션 유니폼과 아기상어 응원가는 모 기업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인 'H3'에서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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