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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중드·일드 팬 모이세요"…아시아드라마 독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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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변불시해당홍·아재미래등니·누나의 연인 등 순차 업데이트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독점 제공 라인업 [사진=웨이브]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독점 제공 라인업 [사진=웨이브]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미국·영국 인기 시리즈 독점 제공에 이어 아시아 최신 인기드라마 독점 제공에 나선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중국드라마 '빈변불시해당홍' '아재미래등니'와 일본드라마 '누나의 연인'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 등 총 9편을 순차적으로 독점 제공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우선, 이날 공개된 '빈변불시해당홍'은 지난해 3월 중국 '아이치이'에서 방영된 49부작 BL 장르 경극이다. 천재 경극 배우 샹쓰루이와 애국심 넘치는 거상 청펑타이가 난세에 만나 잔혹한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궁중 암투극 '연희공략'으로 유명한 위정 감독이 제작한 작품으로, 에피소드별 다양한 경극 작품을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9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페이치밍의 데뷔작으로 화제가 된 타임슬립 학원물 '아재미래등니'는 4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웨이브는 일본 칸사이TV방영 7편도 독점으로 함께 제공한다.

지난 5일 웨이브에서 공개된 '누나의 연인'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9부작 홈 코미디물이다. 홈센터에서 일하면서 남동생 3명을 부양하는 주인공이 어느 날 직장에서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새로운 일상을 그린다.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는 기도 소타 작가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통해 뒤틀린 인간 심리를 리얼하게 그려낸 8부작 미스터리 스릴러다. 일본 내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와 소설 모두 이목을 끌었다.

오는 20일 공개 예정인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는 지난해 5월 방영된 단막극으로, 작은 영상 제작사에 다니는 여성과 푸드 트럭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성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안녕까지 30분' 감독 하기와라 켄타로와 작가 오오시마 사토미 콤비가 이번 작품으로 재회해 ‘제75회 일본 문화청 예술제상'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일드 '10의 비밀' '투 윅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CRISIS: 공안 기동 수사대 특수반'이 독점으로 제공된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지난해 독점 제공을 시작한 최신 중국드라마의 경우 많은 시청량을 기록하는 한편,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며 "웨이브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독점 해외시리즈 라인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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