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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축년 새해 맞이 해외 송금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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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21명에게 최대 1만5천 하나머니 지급

하나은행 홍보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홍보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하나 이지(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 이지'를 통해 ▲해외송금 첫 이용 고객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 첫 이용 고객 ▲증여성 송금 외국환은행 지정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2천21명에게 5천 하나머니씩 최대 1만5천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 하나은행은 그간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를 '하나이지' 앱을 통해 직접 계좌로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하여 비대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웨스턴유니온 망을 이용한 해외송금 보내기와 받기 모두 가능하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외 거주 가족, 지인과 송금을 주고 받는 손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손님들께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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