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슈프리마는 서울우유 전체 사업장에 얼굴인식 기반 방역보안 통합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된 솔루션은 서울우유 본사와 지사, 공장, 식당 등 64개소에 설치됐다. 얼굴인증과 발열여부 확인을 통해 출입보안과 방역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인사시스템, 식수관리 시스템과도 연동해 근태, 식권 등 관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얼굴인식과 발열감지 기술이 결합된 솔루션은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위아, 빙그레, 한국전력, 남동발전 등 다수 기업·기관에 구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검증된 기술력과 풍부한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통합 보안방역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국내 얼굴인식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K-방역보안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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