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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부산 노인복지관에 발열감지 솔루션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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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비회원 출입 구분 등 지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슈프리마는 부산 사하구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이 전국 노인복지관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출입방역시스템에 자사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 구축된 스마트 출입방역시스템은 건물 출입구 센서가 출입자를 감지하면 천연 원료의 전신 소독액을 분무한다. 동시에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을 이용해 얼굴인식과 발열감지를 진행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2020년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미지=슈프리마]
[이미지=슈프리마]

이번에 공급된 슈프리마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로 이상 체온을 감지할 뿐 아니라 얼굴인식 단말기 '페이스스테이션 F2'를 통해 회원을 인증하고 비회원과 방문자 출입을 구분해 관리하도록 해준다. 또 관리자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출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며 방역 강화에 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취약 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편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데 당사 솔루션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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