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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첫달 전국 32곳서 2.2만 가구 일반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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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만3천403가구·지방 9천226가구 분양

 [리얼투데이]
[리얼투데이]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2021년 신축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들이 분양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물량들이 각각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는 2만6천78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2천62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3천403가구(59.2%)를 차지했고 지방은 9천226가구(40.8%)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인 2020년 12월 일반분양 실적(12월 29일 기준)과 비교하면 2021년 1월 일반분양 물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및 지방 물량이 각각 37.7%(3만6천307가구→2만2천629가구), 59.9%(2만3천13가구→9천226가구) 감소했으며, 수도권의 경우 0.8%(1만3천294가구→1만3천403가구)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인 2020년 1월 분양실적과 비교했을 때에는 대폭 늘어난 수치다. 2021년 1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2만2천629가구)은 전년 동월(5천501가구) 대비 311.4% 상승했으며, 수도권 314.6%(3천233가구→1만3천403가구), 지방 306.8%(2천268가구→9천226가구)로 각각 늘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대에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1천623가구 중 1천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천·산곡동 일대는 1만5천여 세대의 신흥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DL이앤씨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1871-1번지 일원(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1천409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3㎡, 총 1천5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삼부토건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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