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의 내년도 사업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컨퍼런스에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네이버는 오는 23일 '네이버 커넥트 2021'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네이버는 지난 5년간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내년도 사업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했으나, 올해는 '비욘드 커넥트'를 주제로 SME와 창작자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네이버 기술을 활용한 이야기를 중점 소개한다.
한성숙 대표는 키노트에서 지식인 엑스퍼트 전문가부터 동네 카페 주인, 산지직송 판매자 등 다양한 분야의 SME와 창작자를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컨퍼런스가 끝난 후엔 영상에 출연한 SME와 창작자가 직접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와 만난다.
또 네이버 직원과 지식인 엑스퍼트 전문가들이 일대일 온라인 상담 캠프도 운영한다. 오는 16~20일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지식인 엑스퍼트 상담 사전 신청자에겐 무료 상담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에 네이버 상생 캠페인인 '프로젝트 꽃'에 참여하는 네이버 직원들의 이야기도 영상으로 공개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어 25~27일 국내 최대 기술 개발 행사인 '데뷰2020'도 온라인으로 열린다"며 "SME와 창작자의 연결을 뒷받침하는 라이브, 클라우드, 머신러닝 등 기반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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