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창원 사파고등학교에 장학금 6천500만 원과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2만1천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창원 사파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 등 임직원 3명과 박종호 창원 사파고등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성적 우수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장학금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파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방역 마스크 2만1천장을 기부했으며, 교내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측정기와 소음 측정기도 설치했다.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는 "반도건설이 지원하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사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도울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