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프리카TV는 현대 H몰과 함께 진행한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20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방송은 아프리카TV 방송국과 H몰 '쇼핑 라이브'에 동시 송출됐다. 프로게이머 출신 BJ 염보성과 쇼호스트 김성연이 출연해 '고래사어묵'을 판매, 당초 예정시간(1시간)보다 짧은 20분 만에 매진되며 양사 플랫폼 누적 시청자 수 14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은 아프리카TV의 이용자 참여형 광고 서비스 '애드벌룬'과도 연계했다. 이용자들은 BJ 방송 진행 중 노출된 애드벌룬 팝업창을 클릭해 광고에 참여할 수 있다. BJ는 방송에 노출하길 위하는 광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수익은 BJ에게도 공유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앞으로도 BJ와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 애드벌룬 제휴업체와 소비자를 타깃팅 한 신개념 라이브 커머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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