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프리카TV는 다음달 1일 블리자드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의 e스포츠 리그인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이하 AHL) 시즌2' 결승전 경기를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AHL 시즌2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31일에는 4강전이 진행된다. 이날 경기 승자들이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결승전은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3·4위전이 마무리된 뒤 진행된다. AHL 시즌2 4강과 결승전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승자를 결정하며,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차기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진출권이 주어진다. 4강 1경기는 김성헌(hone) 대 이범용(Lojom), 2경기는 심다솔(Ryvius)과 윤지용(Definition)이 격돌한다.
아프리카TV는 AHL 시즌2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30분마다 20명에게 하스스톤 카드 팩을 제공한다. 당일 마지막 경기의 승자를 맞힐 경우에는 '큐트 벗 데들리 아서스 피규어'를 증정한다. 대회는 아프리카TV 'AHL 공식 방송국'과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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